❒8월12일, 월요일 ❒.

💢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1. 플라스틱 생수병 얼리지 마세요 
→ 플라스틱 용기를 얼렸다 녹일 경우 미세플라스틱 용출량 늘어나.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경우, 용출 입자 수는 3~66개 정도인데 동결·해동을 반복할 경우 70~220개, 60도로 가열했을 때 70~130개, 염소 소독을 했을 때 60~160개... 

중국 저장대, 미국 버지니아공대 등 공동 연구..(경향)







2. 90% 넘개 충전한 전기차, 지하주차장 못들어 간다 
→ 서울시 다음달 말일까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는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들어갈 수 있도록 권고키로.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에서는 당장 다음달부터 충전율을 80%로 제한하기로.(중앙선데이)







◇서울시, 전기차 배터리 90% 이상 충전 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 제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 추진, '충전 제한 인증서' 도입 예정
◇공영주차장 급속충전기 80% 충전 제한 시범 적용, 민간으로 확대 계획



3. 올림픽 끝난지 12년 지나고 받은 동메달 
→ 2012 런던 올림픽 역도 남자 105㎏ 이상급에서 4위를 했던 전상균 선수(조폐공사 차장), 
당시 3위를 했던 러시아의 루슬란 알베고프의 도핑 위반이 뒤늦게 밝혀지면 동메달 수상자가 된 것.(경향)









4. ‘전국민 25만원 지급’은 소비진작 효과는 20%고 그마저도 이미 회복된 곳에 집중될 확률이 높다. 
13조라는 국가부채만 남는다 
→ (25만원 반대로) 제 정치 인생이 짧아질지 모르지만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가의 길을 가겠다. 
박수민의원 필리버스터 토론 중. 
15시간 50분 발언으로 필리버스터 신기록도 경신했다.(중앙선데이)


5. 시청률 1%... 올림픽 사라질 판 
→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크게 추락. 
구글 세계 검색량 24로, 역대 최저. 
2008년 100, 2012년 62, 2016년 73, 2021년 39로 계속 추락. 

유튜브, OTT 등 다른 미디어 강세로 볼게 많아졌다는게 가장 큰 이유.(헤럴드경제)



캐나다 가수 셀린 디온이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막식 축하 공연에서 프랑스 샹송 ‘사랑의 찬가’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퍼레이드에 등장한 모습. [사진, 삼성전자]



​6.서울대 ‘마르크스 경제학’ 문닫는다 
→ 1980∼90년대 10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 강좌였지만 2000년대 들어 학생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며 강좌 운영까지 중단하게 된 것.(세계)





◇서울대서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 사라진다.... 35년만에 폐강
◇경제학부, 가을 학기 개설 않기로
◇"교과과정, 수요·공급 상황 고려"



​7. 의대증원 분쟁 여파... 간호사 취업난 
→ 전공의 집단 이탈 후 대형 병원들이 경영난에 직면하면서 간호사 채용 크게 줄여. 
지난해 전국 대형 병원 120여곳에 합격해 올해 발령 예정이던 간호사 1만 2000여명 중 근무를 시작한 간호사는 2000여명에 불과.(세계)





​8. 뇌졸중, 더 이상 노인병 아니다 
→ 우리나라 전체 뇌졸중 환자의 약 15%는 55세 미만. 

스포츠 활동 등에서 목·머리가 급격하게 움직여지는 활동을 주의해야 한다. 
목을 과도하게 비틀거나 당기는 동작도 마찬가지다. 
목을 지나는 경동맥 벽이 충격으로 찢어지면(박리) 혈전이 떨어져 올라가 뇌혈관이 막힌다.(중앙선데이)▼




9. 일본 덮치는 지진 공포 
→ 100년 주기 발생설 ‘난카이 대지진’ 임박설... 
8일 규슈 앞바다에 지진을 계기로 일본 기상청, ‘대지진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 발표. 

마트 등에선 방재용품 매진, 시민들 여행 미루고 행사를 취소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도.(중앙)▼




10. 1983년 만들진 노래 ‘독도는 우리 땅’ 
→ 40여년이 지나면서 실제 독도 사정과 달라진 것 많아. 
행정구역이 ‘울릉군 남면 도동’에서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로, 
평균기온은 12도에서 13도로 높아지고, 강수량은 1300㎜에서 1800㎜로 늘었다. 

​독도의 면적이 17만평방미터(㎡)가 아니라 19만평방미터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10여년 전 바뀐 노랫말에 일부는 반영. 

‘뱃길 따라 이백 리’가 ‘뱃길 따라 87K’로,

​‘세종실록지리지 오십 페이지 셋째 줄’이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지현’으로,

‘연어알 물새알 해녀대합실’이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로 바뀌고 ‘대마도는 몰라도’가 ‘대마도는 조선땅’으로 바뀌었다.(경향, 우리말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