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집단조정 최종 9천명 신청…머지사태 때보다 많아

한국소비자원은 티몬·위메프에서 여행·숙박·항공권을 환불받지 못하고 집단 분쟁조정에 참여한 신청자가 최종 9천28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 집단조정에 참여한 7천200여명과 올해 4월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집단조정에 참여한 5천804명을 뛰어넘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