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머니 상품권 교환해준다길래 겸사 겸사 헌혈의 집 방문 했습니다.




이전까지 모은 건 조카 쓰라고 갖다줬고 다시 모은게 이 정도




여기에 묶인 것도 이만큼 




그 중 이렇게 생긴 5천 원권 5장만 교환했습니다. (영화 3 / 커피 2)
모바일문화상품권 8천 원짜리는 교환할게 마땅치 않아서 그냥 다시 들고 왔어요.





위 프로모션 해피머니 1만 원권은 지자체 지원이라 교환 불가라고 합니다. 
지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변경되었고 기존에 받은 건 해피머니 사이트 가서 환불 신청하라고 안내하더군요.
이미 10만 캐시 환불 신청 해놨는데?? 저처럼 스탬프 빠르게 채워서 받은 사람들만 손해보는 겁니다.

무엇을 바라고 헌혈하는 건 아니였고 봉사하는 마음, 기념품 모아서 조카 갖다주는 재미
이런 것들 때문에 정기적으로 헌혈의 집을 방문 했지만 이제는 좀 쉬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한적십자사도 60억 이상 손해 봤다는데 그래도 헌혈자에 대한 대처가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 헌혈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제 멘탈을 포함한 모든 것이 빠르게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