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이라고 알려졌던 여자 400m 허들 결승. 
사람들의 이목이 주목 된 것은 매크로플린 vs 팸키 볼의 대결.

그러나 당초 예상과는 달리 큰 접전이나 이변없이 미국의 시드니 매크로플린이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세계 신기록도 나왔네요. 

팸키 볼은 후반에 스퍼트가 장점인 선수인데 초반 스퍼트가 강한 매크로플린의 페이스에 말려 후반에 스탭도 꼬여버리는 대참사로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10초대에서 끝나는 100m  경기보다는 1분 안쪽으로 승부가 갈리는 중장거리 육상종목을 선호하다보니 이번 400m 종목이 아주 꿀잼인데 개인적으로 팸키 볼 선수가 금메달을 따기를 응원했는데 매크로플린 선수하는테는 안되는군요. 




영상을 캡처해서 올릴려고 했는데 용량문제가 있어서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