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캠브리지의 연구원인 아드리안 오웬 연구원은 두뇌 훈련 앱이 얼마나 효과 있는지 실험했다.
정말 효과 있다면 6주동안 인지능력이 향상되었어야 했으나,
앱 자체의 성적만 올랐고 두뇌 인지 능력은 전혀 향상되지 않았다.
하지만 플로리다 주립 대학의 연구진이 포탈2와 두뇌 훈련 앱 2가지를 비교 실험해보니,
두뇌 훈련 앱은 앱 자체 성적만 올랐고 뇌 인지 능력은 전혀 향상되지 않았으나,
포탈2는 문제풀이 능력, 공간지각 능력, 인내력이 영구적으로 향상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연구진은 '두뇌 훈련 앱에는 실생활에 도움 되지 않는 과제가 많아서 그렇다'고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