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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는 자국민 이익이 목적인데... 사도광산 등재로 일본은 웃고 한국은 상처"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일본의 역사를 세탁하는 데 있어 기시다 내각이 발견한 완벽한 공범(The Kishida administration has found a perfect accomplice in South Korea’s President Yoon Suk-yeol in laundering Japan’s history)"이라고 표현했다.
▲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일본의 역사를 세탁하는 데 있어 기시다 내각이 발견한 완벽한 공범(The Kishida administration has found a perfect accomplice in South Korea’s President Yoon Suk-yeol in laundering Japan’s history)"이라고 표현했다.
ⓒ <디플로매트> 보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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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사는 일본 정부가 아베 내각 이후 기시다 내각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역사를 합리화하고 '아름다운 일본'을 선전하는 수정주의적 민족주의 신조를 채택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역시 그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기시다 내각이 자국 역사를 세탁하는 데 있어 발견한 완벽한 공범(The Kishida administration has found a perfect accomplice in South Korea's President Yoon Suk-yeol in laundering Japan's history)"이라고 표현하면서 "윤 대통령은 일본의 한국 점령을 근대화와 계몽의 원천으로 정당화하고 식민지 잔혹 행위와 엘리트들의 협력을 미화하는 한국의 뉴라이트 운동에 힘을 실어주었다"고 힐난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미 한국 독립운동가들의 유산을 말살시키고 식민지 협력자들의 열렬한 반공주의를 강조하는 뉴라이트 인사들로 행정부를 채웠다"며 "이는 북한과의 화해를 거부하고 일본 자민당과의 일방적인 협력을 지지하는 오늘날 한국의 보수주의를 지탱하고 있는 한국 엘리트들의 친일 부역과 광복 이후 정부 장악의 연대기를 은폐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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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필자는 "마지막 교훈은 기시다 수상과 윤 대통령 모두에게 해당한다"라며 "한 지역의 역사를 잘라내고 재단하는 것은 인류의 집단적 기억에 대한 심각한 잘못이다. 사도의 금은 순수했을지 모르지만 그 역사에는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가 좋은 것을 기억하려면 나쁜 것도 기억해야 마땅하다. 역사적 기념을 위한 자리에 기억상실증과 역사부정은 설 곳이 없다"고 충고하며 기사를 끝맺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52517


듣기는 소문에는 -2-찍이들은 빨가 벗고 훈도시만 쥬지에 차고 하잇~! 하잇~! 이럼서 일한다는데 여름에 시원해서 좋겠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