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남자 3m 스프링보드 다이빙 대회에서
이탈리아의 지오바니 토치 선수는 25명 중 22위로 예선 탈락함

대신 오륜기 정중앙을 관통하는 사진 한장을 남김,

미국 AP통신의 한국인 사진기자 이진만 씨가 찍은 사진으로
다른 사진가들보다 일찍 도착해 오륜기가 정중앙에
올 수 있는 구도를 만들고

다른 선수들을 포함해 엄청나게 많은 연사 사진 중
이 한장만이 선수가 완벽하게 오륜기 중앙에 들어간 사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