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1817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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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36 하계올림픽 도전중인건 이미 몇년전부터 알고있던 사실이긴합니다.이미 오래전에 브리즈번과 경쟁하다가 내준적도 있구요.

현재 36 하계올림픽을 도전 하려는 도시는..
인도 뉴델리.독일 베를린.인도네시아(도시 미정).중국 칭다오.튀르키예 이스탄불.이집트 카이로.멕시코 과달라하라-멕시코시티 입니다.

이번에는 아시아순번이라 아시아 말고는 다른곳은 개최가 어려울거에요.들리는 이야기로는 뉴델리가 1순위라는 말도 있긴합니다.
중국도 최근 동계올림픽을 했기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돈을 많이 썼습니다.

즉.뉴델리.인도네시아.서울끼리 붙을 확률이 높다는것이죠.
(근데..한여름에 이 세나라 어디든 올림픽하면 진짜 습식사우나 그 자체일것 같은데..인도는 민도도 위생도 안좋구요.)

솔직히 서울올림픽 재현하고 싶다는 원대한 꿈이 있다는건 알겠지만 평창도 남은 유산을 제대로 활용 못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라 전전긍긍하고 있구만..

돈이 어디서나서 ㅡㅡ..

물론 서울이 잠실 스포츠단지들(종합운동장.체육관.야구장등)전면 리모델링하고 있는것도 다 올림픽 준비의 일환이더군요.

게다가 오시장은 파리 다녀와서 영감얻었는지 광화문광장 양궁.한강 철인 3종경기등 랜드마크 장소 활용 경기도 하고싶나봅니다.
(광화문광장 양궁? 관중석은 차도 막고 가건물로 만드실건가?..)

어쨋든 오시장은 대선가도에 치적 하나 남기고 시장직 끝낼라고(3선째라 더는 못나옴) 이걸 시도하나봅니다.

26년에 개최지 선정이 되는데 2년뒤 선거때 여야모두 올림픽관련 공약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지금까지 한국이 유치한 국제행사는 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25 경주 apec. 27 서울 세계가톨릭청년대회(약 백만명 올예정)입니다.

36 서울올림픽 뿐만 아니라 광주와 대구도 38 하계 아시안게임을 강기정 홍준표가 손잡고 공동개최 노리고있고 여야 당 지도부들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구요(각 당의 핵심 지역구라)

정부가 공식적으로 서울시의 생각을 허가해주면 내년부터는 다시한번 국가적 홍보전에 열을 올리겠군요..

엑스포때처럼.

36년이면 완전 다른 정권이 그시절을 지내고 있겠지만 누가 이끌던간에 올림픽 개최가 과연 국가적 이득이 되는세상인가? 라는 질문을 던질수 있을겁니다.차라리 월드컵이면 모를까.

광주 대구도 아시안게임 유치 도전하는거 흠...

참고로 호주 브리즈번은 82퍼정도를 기존 경기장 리모델링으로 대회 열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