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게이트는 블리자드에서 RTS에 좀 만들어봤다는 인원들이 프로스트 자이언트 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만드는 게임임.실제로 이 게임회사의 대다수는 블리자드내에서 스타크래프트2나 워크래프트3를 제작했던 사람들임.

 

그리고 이 게임은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의 정신적 후속작을 자처하면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RTS 팬들은 이 게임에 대해 기대가 컸음

 

근데 이 게임의 퀄리티 수준에 대해 들려오는 소식이 정말 심상치않음.일단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실제 전투씬을 한번 감상해보자.



어.......도저히 2024년에 나오는 신작 RTS라고 믿기지가 않는 퀄리티임.

 

얼리억세스라 아직퀄리티가 부족한거 아니냐고? 스톰게이트는 이미 개발기간만 4년이고 제작비는 400억을 넘겼음.즉 개발비와 제작시간,어느것이든 변명이 불가능한 상황임.



퀄리티가 이러니 당연히 스팀 평가는 복합적을 짝고 있음.,그래픽만 나쁘다고 이 평가인가? 아니 밸런스도 캠페인도 다 개판임.



스타크래프트2 전문 유투버들도 이 게임에 대해 한결같은 혹평을 내리고 있음.

 

문제는 이 게임은 무려 개발비가 '400'억'이나 들어가는 게임이라는 거임.그럼에도 도데체 400억이 어디 쓰이고 있는가..


뭐긴 뭐야 신생회사답지않은 스튜디오 차림에 쏟아 부었지.프로스트 자이언트가 설립된 곳은 캘리포니아의 오렌지카운티라는 곳인데 그 물가비싼 미국에서도 물가 비싸기로 소문난 곳임..이미 기반을 잡아서 돈을 잘 벌고 있는 회사라면 모를까 아직 첫타이틀 하나 내놓지 못한 신생회사가 들어갈만한 곳은 전혀 아님.

 

실제로 이렇게 비싼곳에 스튜디오를 차려놓으니 매달 신생스튜디오 기준으로는 말도 안되는 돈이 빠져나가가고 있음

 

-2020년 10월 회사 설립 이후 킥스타터에서 238만 달러, 기관 투자자로부터 3470만 달러를 투자받았음. 즉, 개발비는 3700만 달러 수준이 맞음.

-2023년 한 해에만 1352만 달러를 썼음. 매달마다 100만 달러 이상씩 쓰고 있는 셈.

-회사에 남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80만 달러 수준.

-컨설팅 그룹이 재무제표 감사보고서에서 “해당 기업은 영업손실과 비관적 현금흐름에 직면해 있다”며 “영업을 계속할 수 있을지 상당한 우려가 든다”고 평가.

 

이대로라면 스톰게이트는 개발비도 회수못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점쳐지는 상황임.

 

사람들은 블리자드의 이름을 팔아먹은 스캠중 하나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음.이게 처음부터 그들의 의도인지 까지는 알수없지만.

 

뭐 망하면 망하는거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문제는 이 게임에는 '카카오'가 240억을 투자했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한국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이 예정되어있기 때문임.즉 한국인돈으로 구 블리자드 개발자들 '꺼~억'하게 해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거지.

 

사실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님.우리는 이미 알고 있잖이 '블리자드 출신 개발자'의 게임이었던 '헬게이트'를 말이야.그때 낚인건 한빛이었는데 이번에 낚인건 카카오라는 사소한 차이가 있을뿐이지.


https://www.dogdrip.net/574193749


아이고..........​


정말 ㅈ망인가 싶어 방송 몇개 찾아봤는데...........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