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펜타닐 때문에 개판되었다는 이야기는 매우 유명. 매경에서 이에 관해 기사게재. 
정리하면, 똘똘한 화학자가 겁나 즉효성의 진통제 개발. 오피오이드 계열인데 얘의 비밀은 워낙 입자가 작고 지방에 잘녹아서 뇌에 곧바로 진통효과 꼽아버림. 여기까지는 그냥 좋은 진통제 개발 이야기. 

1) 퍼듀파마의 좃가튼 트롤링. 얘네는 이미 펜타닐 계열의 중독성을 알고 있었지만 일반의약품으로 팔아먹기 위해 중독성 조작 리포트로 FDA 허가 획득. 

2) 미국 특유의 조가튼 의료보험체계. 아시다시피 미국의 의보체계는 존슨대통령 시기의 그멋진 의보가 아니라 완전히 엉망이 됨. 그러다보니 병원가기 보다는 버티기로 일관. 특히 중산층 이하. 이에 따라 빈곤층이 손쉽게 구할수 있는 펜타닐에 중독. 

3) 멕시코 카르텔과 중국의 트롤링. 미 정부에서 뒤늦게 금지처분. 하지만 중국에서 펜타닐 원료를 캐나다와 멕시코에 전달. 멕시코 카르텔에서 가공후 엄청난 양의 펜타닐 풀어버림. 

이 삼중 병맛 콤보로 인하여 미국의 펜타닐 대위기. 중국 이 새끼들은 아마도 미국 엿먹이려고 혼을 불사르며 팔아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