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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미르
2024-08-04 18:59
조회: 25,679
추천: 44
ㅎㅂ) 커뮤에서나 보던 일을 실제 겪음
아파트 옆으로 빌라촌이 있어 좁은 골목길이 많음 당연히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니 속도를 못 냄 오늘은 아예 횡단보도 정차 후 다시 출발하느라 시속 10? 정도 옆 골목에서 잼민이가 탄 자전거가 튀어나와 조수석 휀더 들이박고 앞유리 위로 떨어짐 얼마나 세게 달려 나왔는지 휀더 다 우그러지고 앞유리 박살남 일단 신고하고 보험사도 부르고 애 데리고 병원으로 감 진료 중 경찰이랑 현장 조사 딱지 하나 떼고 싶었던 모양인데 스키드 마크도 없고 블박에 멈췄다 막 출발한 거 다 나옴 그리고 보험사 직원 와서 하는 소리가 대인접수는 해줘야 할 거라 함 고민 잠깐 했는데 애새끼니 보험료 오를 거 각오하고 치료나 해주라 했슴 문제는 대낮부터 술에 취한 애새끼 애비가 와서 사람 쳤다고 합의금 운운함 설명을 해도 폰에 옮겨둔 블박을 보여줘도 답이 없슴 돈 안 주면 날 감옥에 보내겠다 함 결론. 보험사에 대인접수도 거부하겠다고 재판 가겠다고 해버림 다른 업무 때문에 알게 된 변호사한테 일단 연락해두고 들어옴 생각할수록 빡침 일요일 오후 다 날리고 생돈 들여야 하고 이게 뭐임? 운전 20년 다 되도록 교통위반 딱지 한 번 끊은 적 없는데 시발임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