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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4-08-03 20:59
조회: 15,006
추천: 4
넘기 힘든 젠지, 자해하는 페이커 페이커 프로 인생 중 이렇게 한 번도 못 이기고 연패하는 건 처음인 듯 구마유시도 요즘 멘탈 많이 안 좋은 거 같은데 페이커 말려줘서 정말 다행 팀마다 색깔이 다 다른데, 젠지의 쵸비는 메이킹보다는 뒤에서 꾸준히 딜을 폭발시키는 타입이고 T1의 페이커는 자신이 뭔가를 만드는 스타일 DK 쇼메이커랑 KT BDD는 메타? 내가 곧 메타다 하면서 자기만의 색깔을 찾음 그래서 트리스타나나 코르키를 해도 자꾸 몸이 앞으로 쏠리고 앞 포지션이 됨 아마 부담감 땜에 그러지 않을까 함 작년 부상으로 팀이 색깔 잃고 승점 자판기 되던 때도 있으니 페이커는 주도적으로 메이킹을 하려고 시도하지만, 롤을 아는 사람들은 이게 진짜 일반 게이머들은 10번 해도 10번 다 자살 특공대가 되는 경우가 나오는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앎 거기다 지금 미드가 뭔가 주도적으로 만드는 메타이기보단 쌍포의 하나로써 뒤에서 딜을 우겨박는 메타 5명 모두가 캐리가 되는 팀이었지만, 지금은 그 색을 많이 잃어버림 조나스트롱이랑 클템도 현 T1의 문제점을 말한 것처럼, 쌍포 메타에서 메이킹을 하는 페이커는 굉장히 불안함 구마유시는 사거리 긴 평타챔을 잘 다루지만, 현 메타 가장 강한 이즈를 못 다룸. 하지만 항상 나오는 메타챔 못 다루는 이슈는 깔아뭉개면서 다른 챔으로 우승도 함 페이커가 쓰러지면 구마가, 구마가 쓰러지면 페이커가 해주는 쌍포 시스템이 되어야 하지만 현재 메타에서는 두 선수 모두 고점이 안 나옴 그러면 그동안 해주던 제우스가 해야하는데, 탑이 주도하는 메타가 아님. 탑은 라인 스왑 너프가 되었다곤 해도 희생자 포지션이라 탑이 먹고 해주는 메타가 아님 정글의 힘은 미드에서부터 나옴. 미드 주도권이 어디에 있냐에 따라 정글 활동 반경과 영향력이 달라짐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페이커는 안정성이 떨어지는 미드이며, 실제로 지표에서 데스가 높음 구마/케리아가 라인전은 아직 강한데, 구마유시가 쌍포의 하나로써 바이퍼나 페이즈, 에이밍 같은 영향력이 떨어짐 어느정도 패치가 되었다곤 하나, T1에 맞는 메타는 아님 하지만 메타로 설명이 안되는게 2년 넘게 젠지에게 연패 중인 건데, 결국 이 시간동안 바뀌지 않은 젠지 멤버는 쵸비와 페이즈고 이들은 T1을 이기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는 반증임 젠지가 국제/국내전에서 질 때 집중력 다 떨어지고 정말 무력하게 짐. 이게 LCK 패왕 맞나 싶을 정도로 무기력한 경기도 꽤 나옴 근데 T1이랑 할때만큼은 끝까지 그 집중력이 안떨어짐 페이커는 메이킹 하는 선수고, 실수만 기다리면 되는 걸 잘 앎 페이커는 멘탈이 강한 선수고, 그렇기에 지금까지 성장해 왔지만 페이커 안티는 진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인간 쓰레기들이 많음 페이커는 그런 사람들이 자신에게 영향을 줄 수는 없다고 하지만, 그냥 숨만 쉬어도 욕을 하는 쓰레기들이 있는데 지금까지 버텨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대단할 뿐 롤인벤은 벌써 맏형에 주장으로써 모습은 안 보이고 팀 분위기 곱창내는 인성 나쁜놈으로 만들어 가는 중 오너는 페이커 안 말리고 가만 있는 거 보니 사이가 안좋다, 오너가 페이커 싫어한다는 둥 온갖 헛소문 퍼트림 참고로 저 영상은 2경기까지 끝난 매치 종료 시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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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