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韓 축구 흑역사, 승부 조작 사면 파동 언급..."용서하지 못하는 자는 사랑도 못 한다"


번복을 결정한 이유로 "협회의 사면 결정에 팬들과 언론이 강하게 반대했다. 반대의 강도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셌다"라며 "용서하지 못하는 자는 사랑도 못 한다"라는 소신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