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세 10조 덜 걷혔다···법인세·종부세·증권거래세 ‘트리플 세수저하’


올해 6월까지 국세가 1년 전보다 10조원 덜 걷혔다. 법인세가 16조원 넘게 줄어 세수 펑크를 견인했고 종합부동산세·증권거래세 수입 실적까지 줄줄이 줄었다. 세수 진도율은 45.9%에 그쳐 역대 최대 세수결손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더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