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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인스타 사진인데 퀄이 뭐 이래? 



멤버는 6명. 백인을 제외한 다인종 구성 - 저기 두명 백인 아니냐고 할까봐 미리 말하지만 히스패닉과 동양/백인 혼혈임 

프로듀서는 

옛날에 원퍼블릭으로 알려졌는데 후에 대박 작곡가로 이름을 알려진 라이언 테더


얘 역시 대박 작사가로 알려진 타일러 스프리. 작사가로 참여했는지 프로듀서로 참여했는지는 모르겠음. 근데 아마 작사로 참여했을 듯. 


얘는 응애에요!  이름은 그랜트 부탱. 

데뷔곡이 이름이 Debut 임. 한 달 전에 나왔고 4일전에 또 다른 싱글 Touch 가 나옴. 그리고 다음달에 또 한 곡 나올 예정. 



K-POP 베이스인 것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뮤비는 국내스럽게 찍음. 안무도 그런 느낌이 많이 남. 포인트 안무에 비중을 둠. 
곡은 내가 좀 비판 할 게 많은데, 일단 미국 양키놈들은 걸그룹이라고 하면 치어리더가 떠오르나 봄? 리듬과 Verse 부분이 고등학교 미식축구에서 치어리더들이 응원할때 트는 곡같음. 이게 비단 이 그룹뿐 아니라 옛날에 소녀시대가 미국 첫 진출할때도 전혀 다른곡이지만 이런 향이 격하게 많이 났음. 좀 얘네들 머릿속에 이런 인식이 많이 박혔나 봄. 
뭐 어쨌든 멤버 면면이 한국 취향이 아니다보니 일단 국내에서의 반응은 미비하고 그런 이슈몰이가 안되어서인지 해외에서도 반응이 별로같음. 수치가 말해주듯이 이 동영상의 조회수가 400만 언저리임. 하이브 산하의 그룹에서 나온 팀이라고 믿을 수 없는 수치. 



난 차라리 두번째 싱글이 낫다. 이것도 K-POP 향이 많이 들어갔는데 좀 심심한 거 빼면 위 노래보다는 좋다고 생각함. 

총평 

미성년자가 3명이나 되어서 (미국의 미성년자 기준을 모르겠지만) 팝 음악 특유의 매운맛은 없다고 보면 됨. 
그러나 미국 본토 다이렉트 진출인 만큼 굳이 K-POP 베이스인걸 강조 할 필요는 없을 것같고 좀 더 빠다맛, 치즈맛이 있으면 좋을듯. 어차피 멤버들은 한국사람들 취향이 아니다. 
망하든 흥하든 계약서상에 계약기간이 있을테니 그동안에 여러가지 실험을 많이 했으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