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유럽 최연소 구단주된다…프랑스 2부 팀 300억원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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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세계적인 축구스타 킬리안 음바페(25·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2(2부 리그) 소속 팀을 인수해 구단주가 된다.

AFP 통신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을 인용해 프랑스 축구대표팀 주장 음바페가 2천만유로(약 300억원)를 투자해 리그2 소속 스타드 말레브르(SM) 캉의 지분 80%를 사들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98년생 음바페는 유럽 최연소 구단주가 된다.

지난달 4일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 입단이 공식 발표된 음바페는 2028-2029시즌까지 연봉 1천500만유로(약 224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도 1억5천만유로(약 2천25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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