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동거하다가 이사했는데, 살던 집에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ㅈㄴ남
개심한 연초냄새임. 환풍구 주변이 노란것도 봤음.

여자친구는 액상담배를 피고 화장실에서는 안폈음. 

저번주에 부동산이 그집 확인차 갔는데 담배냄새가 난다고 ㅈㄹ함. 그거 우리 아니라고함.

오늘 인터넷 해제 안한거 생각나서 해제때문에 전화했더니 화장실에서 담배냄새난다고 ㅈㄹ또함.

우리 액상담배피는데 왜그러냐니까.

전자담배는 담배 아니냐면서 니들이 실내에서 태운거라고 ㅈㄹ함.
전자담배랑 연초의 차이를 아냐고 물어보니 모른데, 그래서 옆에 흡연자있으면 물어보라니까
다 모르겠고 일반인이 연초랑 전자담배 구분을 어떻게 하냐, 니들이 실내흡연 한거아니냐! 라는데

60넘은 양반이랑 싸우기싫은데 뭐라해야 이해를하지? 그냥 살면서 냄새난다고 ㅈㄴ 클레임을 걸었어야했나?
우리 들어갔을떄부터 냄새났다고하니까 6개월전 이야기를 지금 왜하냐는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