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감동
ㅅㅇ) 말년병장이 만난 인생 최고의 이등병이자 친구
[17]
-
계층
군대 자랑 종결자.jpg
[21]
-
유머
꼰대희 채널 나와서 시원하게 외치고 간 쵸단 .jpg
[14]
-
연예
팬이 분석한 시그니처 지원 흑수저설 ㅠㅠ
[27]
-
계층
딩크로 7년간 살다가 아이가진 사람의 조언.txt
[45]
-
계층
불법주정차 추석 집중단속
[26]
-
계층
SSG랜더스 근황
[22]
-
연예
분홍 머리 프로미스_9 백지헌
[4]
-
계층
싱글벙글 네팔 길거리가 깨끗해진 이유
[20]
-
유머
실시간 월드스타 된 민희진
[21]
URL 입력
입사
2024-07-30 00:22
조회: 5,863
추천: 0
‘아령 묶인 시신’ 60대 남성 거주 고시원서 10만원과 ‘청소를 부탁한다’ 메모 발견팔에 아령이 묶인 채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남성이 살던 고시원에서 현금 10만원과 함께 안타까운 내용의 메모가 나왔다. 29일 경기 고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쯤 고양시 덕양구 행주나루터 인근 선착장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 A씨는 생전에 서울 모처의 고시원에서 혼자 지내왔다. A씨의 고시원 방 책상 위에는 현금 10만원과 ‘청소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메모가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자신이 남겨둔 짐 등의 뒤처리를 해야 할 고시원 관계자에게 남긴 글로 추정된다. 방에 있던 달력에는 ‘몸이 너무 아파서 살고 싶지 않다’는 내용의 메모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월 20만원의 고시원 방에서 살아온 A씨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였다. 가족이나 친지와 교류 없이 상당 기간 고시원에서 혼자 살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달 고시원비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지문을 확보해 신원을 파악한 뒤 유족을 찾고 있다. A씨의 휴대전화에도 가족으로 추정할 수 있는 사람의 연락처는 없었다. 경찰이 처음 시신을 발견했을 때 신원을 추정할 수 있는 소지품이 없이 팔에 신발 끈으로 5㎏의 아령이 묶여 있었다.
EXP
1,208,880
(39%)
/ 1,296,001
초 인벤인 입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