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동산에 120조 더 푼다…


정부는 이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건설투자 및 내수 활성화에 초점을 둔 경기 부양책을 내놨다. 부동산 시장에는 약 120조원 넘는 자금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정부가 2만 가구 규모 그린밸트를 풀어 공공택지로 조성하고 기존 3기 신도시 등에서 진행한 토지보상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수십조원 가량의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는 세부적으로 PF 보증에 30조원, 건설공제조합 보증 10조원, 준공 전 미분양 대출보증 5조원 등을 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