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of_4RZwwb0?t=2119

똑같은 월급 300만원 준다고 해도 하고 싶은 일이 있고 안 하고 싶은 일이 있고 안 하고 싶은 일을 안 해도 다른 일자리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당연히 안 하는 거죠 그만큼 우리가 경제적으로 발전하고 일자리가 많이 생긴 덕분에 하기 싫은 일은 안 해도 되는 세상이 온 건데 그거를 외국인 근로자들이... 그거 어떡합니까 채워줘야지 채워주는데 저임금을 줄 수밖에 없고 저임금 주는 꼴은 또 인도적 차원에서는 못 보겠고 그러면 어린애들이 하는 고민이잖아요 어린애들이 항상 그런 거 아닙니까 이것도 갖고 싶고 저것도 갖고 싶은데 둘 중에 뭘 해야 될지 모르니까 울어버리잖아요

어린애와 어른의 차이가 뭐예요 둘 다 못 갖는 거면 빨리 판단을 해서 선택을 해야 되는구나라는 걸 선택을 해야 되는데 항상 이것 하자 그러면 이것 어떡하냐고 묻고 이거 하자 그러면 이걸 어떡하냐고 물으면 어른이 아닌 거죠


영상 35:19초부터 보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