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국회 개회하자 의장에게 개판이라며 막말하고 욕 퍼부어대니 절절매는중..

협치병이 재발해서 대머리에게 사근거리며 덕담했더니 국짐 의원들에게 바로 등신 취급당함.
너무나도 나이브한 사람이 너무나도 엄중한 시기에 너무나도 과분한 자리를 얻게됨

그 죽일놈의 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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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만난 우원식 “한동훈 특검법, 좀 과했다”

25일 국회 본회의 채상병 특검, 방송4법 상정 앞두고 면담우원식 국민 눈높이 강조…한동훈 합의 정신 피력<yonhap photo-2483="">우원식 국회의장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예방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왼쪽)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yonhap>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상대방을 향해 각각 ‘합의 정신’과 ‘국민 눈높이’를 강조했다. 우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한동훈 특검법 추진이 “좀 과했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는 25일 취임 인사를 위해 국회 본관 국회의장실을 찾아 우 의장과 면담했다. 면담 직후 한 대표는 취재진을 만나 “(우 의장에게) 합의정신이 잘 지켜져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여야의 합의 없이 ‘방송 4법’과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안건 처리를 강행하려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면담에 배석했던 성일종 사무총장은 기자들에게 “(민주당은) 어떻게 한 대표가 취임하자마자 (한동훈) 특검을 내냐, 있을 수 없는 얘기라고 말씀드렸다”며 “우 의장은 ‘(민주당이) 좀 과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중략=그러면서 “의장님과 예결위에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여러가지 오랜 시간 대화도 했는데, 그때 보여주신 합리적인 정치력과 여야를 가리지 않았던 공정한 진행에 대해 제가 상당히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그런 점을 의장으로서도 기대한다. 의장님으로서 굉장히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국민의) 명령의 기준으로 잘 이끌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