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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관
2024-07-22 17:13
조회: 6,042
추천: 2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사임개인적으로 난민 대사인 당신의 입장에 동의한 적은 없지만, 그런 정우성씨 사상의 자유와 의견, 입장은 존중해 왔었습니다.
단지 당신이 난민 수용을 외치며 실례로 든 몇몇은 그 실상이 은폐되거나 누락된 자들이었지요. 미얀마의 아라칸족 아이와 노인 2만명을 잔학하게 대학살한 로힝야족을 무고한 피해자처럼 위장하던가, 난민을 들여놓은 후 재원과 후속 정책은 전혀 없이 감수성만 가득한 무대책의 온정주의 수용 방침이라던가요. 그럼에도 정우성 씨 같은 소수의견의 존재는 북한이나 중국같은 폐쇄국가와 대한민국을 구분하는 가장 큰 차이이자, 우리들의 관용과 언론의 자유가 그들보다 우월하다는 바로미터였지요. 정우성씨의 주장에 동의도 안하고, 마음에도 안들지만 '난민 수용 찬성'만으로 정권의 박해나 폭력에 노출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스로 선택한거니 일반인에게 욕먹는거까지야 감당해야 했었겠지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난민 문제의 인도주의적 해결을 촉구해온 배우 정우성씨가 지난 3일 친선대사직을 사임했다. 2014년 5월 유엔난민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 명예사절로 임명된 지 10년 만이고, 이듬해부터 친선대사직을 수행한 지 9년만에 내린 결정이라고 한겨레21이 2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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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관
표현의 자유라고 하는 것은 니가 무슨 말을 하건 간에,
정부가 널 체포할 수는 없다는 얘기야 그건 다른 사람들이 너의 개소리를 듣고 앉아 있어야 한다는 의미도 아니고, 니가 개소리를 하는 동안 널 대접해야 하는 것도 아냐. 널 비판이나 당연하게 일어날 결과로부터 보호해주지도 않아 니가 쌍욕을 먹거나, 쫓겨나거나, 차단당한다면 니 표현의 자유나 자유 발언권이 침해당한 게 아냐 그건 그냥 니 얘기를 듣던 사람들이 널 병신이라고 생각한다는 거고 당장 썩 꺼지라고 쫓아내는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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