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이나 신화에 크게 호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멋지게 구현한 구석구석의 디자인과 톤앤매너가 맞는 번역들도 참 좋았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자국 문화를 게임으로 잘 표현한 캡콤이 샘나기도 하더라고요. 😅

액션은 수동으로 조절하는 시야가 조금 답답하기도 하고

춤 동작들이 긴데 타겟 지정이 없고 모션 캔슬이 안 되는 건 불호였지만

디펜스 전략을 구사하는 와중에 움직이는 선에서는 무난하다고 느꼈습니다.

조금 진행하면 패링과 낙법 등 액션을 추가할 수도 있어 훨씬 재밌어졌고요



아무튼, 혹시 저처럼 데모 때 애매하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본편이 훨씬 괜찮으니 한 번 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무튼, 혹시 저처럼 데모 때 애매하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본편이 훨씬 괜찮으니 한 번 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