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울려서? 욕해서?…K리그2 이기제 징계 놓고 시끌



이날 경기 당시 후반 추가 시간 안산이 공세를 펼치는 과정에서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으나, 이기제가 깃발이 늦게 올라갔다며 항의했다. 부심은 이 과정에서 이기제가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경기가 종료되고 선수들이 하프라인에 모여 인사하는 과정에서 부심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혀 논란이 됐다.

이에 이기제의 욕설 여부를 두고 진실 공방이 펼쳐졌는데, 연맹은 이기제가 실제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최종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