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사찰 덜미 잡힌 국정원 직원 “폭행 당했다” 되레 고소


총선 앞둔 3월 몰래 촬영하다 붙잡혀
휴대전화에선 민간인 행적 기록 발견
경찰, 스토킹 혐의로 입건 조사 중
해당 직원 “공무 중 상해 입어”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