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후보자, 임금체불 245건 처가 기업에 '모범납세자' 표창?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석사논문에서 전두환 신군부의 군사 쿠데타를 '거사'로 표현한 부분에 사과했다. 처가가 운영하는 기업이 특수관계 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처가 기업 두 곳에 모범납세자 장관 표창을 수여해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과 및 해명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