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수 캣맘 사건이 이제야 기사화됐네요. 

사건의 심각성이나 화제성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기사화가 안되더니

2년이 지난 이제야..



캣맘이 적반하장격으로 자기의 잘못을 지적하는 일반 시민을 공격하는 사건은 숱하게 많습니다.

그 형태도 연쇄방화, 특수폭행 등 강력 범죄인 경우가 많죠. 

그 중에서도 이 사건은 뭐.. 잔혹성에 말이 안 나오네요. 

피해자가 현장에서 사망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개인적인 일탈(?) 말고도 단체 수준에서 조직적으로 해코지하는 경우도 많으니,

가급적 직접 상대하거나 신상 알려질 일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p.s.


캐밍아웃하라!
고양이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캣맘이 된 김 작가. 그는 자신을 캣대디가 아닌 캣맘이라 소개했다. “엄마의 마음으로 고양이들을 보듬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말한다.




아참, 이 사건의 범인의 성별은 공개된 판결문에는 나와있지 않습니다만,

‘캣맘’이라는 단어는 딱히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에 그냥 캣맘으로 표기합니다.

캣맘들 스스로도 저렇게 말하고 단체명도 보통 무슨무슨 캣맘협의회 같은 식이니까요.

성별이 중요한 게 아닌데 이상한데서 파이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사족 달아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