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 한 야산에서 훼손된 시신이 주민에 의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점심 무렵 상관면의 한 야산을 지나던 주민이 '여기 시신이 있는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