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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이 사건 방송은 사실을 적시한 것이 아니라 만약 ‘술자리 의혹'이 사실이라면 그 장소는 카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취지의 의견 표명에 불과하다”며 “영상 삭제 및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 전까지는 (매체가)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에게 행적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그에 관한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방점이 있었다. 원고들에 대한 비난·비판은 없거나 있더라도 수위가 낮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속하고 명쾌하게 경찰이 수사 결과를 내어놓거나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이 해명한다면 이 사건 전제 사실에 관한 사회적 논란은 사라질 것”이라며 “방송으로 인한 원고들의 피해에 관해 피고들이 책임을 떠넘긴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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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탐사는 2022년 10월 첼리스트 ㄱ씨가 말한 녹음 파일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작년 7월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앤장 변호사들이 술자리를 가졌다. 부적절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면서 청담동 술자리 장소로 이씨가 운영하는 카페를 지목했다. 하지만 첼리스트 ㄱ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남자친구(제보자)를 속이려고 한 거짓말”이라고 진술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48839.html

나름 요약해보면 : 더탐사 술자리 보도를 반박하려면 CCTV, 동선 기록, 당일 장사 내역 등

                        충분히 객관적 반박을 얼마든지 할 수 있음에도 하지 못하고 있음으로

                         더탐사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