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일부 아이콘이 번지의 '데스티니 2'의 아이콘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자, 개발사인 넥슨은 즉시 아이콘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두 게임의 아이콘이 놀랍도록 유사하다고 지적했고, 한 번지 아이콘 아티스트는 트위터에서 번지의 독창성을 강조하며 비난에 가세했다.

팬들은 넥슨이 아이콘 덕이라는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스티니 아이콘을 가져와 약간 수정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넥슨은 개발 과정에서 데스티니2에서 영감을 받았음을 인정하며, 유사한 이미지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GN은 '퍼스트 디센던트' 리뷰에서 10점 만점에 5점을 부여하며, 단조로운 퀘스트, 부실한 스토리가 주요 감점 요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아래는 넥슨의 입장문 전문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루터 슈팅 게임으로서 이 장르의 다른 게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경심을 가지고 개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터 슈팅 게임인 데스티니 가디언즈 역시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게임이며, 개발 과정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제기된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유사해 보일 수 있는 이미지가 우리 게임의 고유한 정체성을 명확하게 반영하도록 수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도 루터 슈팅 장르의 팬들을 위해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요약)


출처 : https://www.ign.com/articles/the-first-descendant-dev-nexon-promises-to-change-controversial-icons-after-destiny-plagiarism-accusations


출처: 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