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경찰과 국경을 넘어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상하이 경찰은 11일, 중국 현지 소셜미디어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올 여름 블루 아카이브의 키보토스 소녀들과 손을 잡고 통신 사기 방지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며 "귀여운 만화, 포스터와 더불어 네티즌 10명에게 기념품을 보내드릴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컬래버레이션 기념 모델로는 '리쿠하치마 아루'와 '쿠로미 세리카', '사이바 모모이'와 '사이바 미도리' 자매 등의 이미지가 게재됐다. 해당 캐릭터들 모두 인게임 스토리 중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준 캐릭터들로, 특히 세리카는 '게르마늄 팔찌', '폰지석유' 등 사기에 가까운 수법에 수차례 걸려든 캐릭터로 묘사된다.


왜 씹덕게임 분홍머리는 다 빡대가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