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내부고발을 한 박주호(37)가 공식석상에 선다.

프로축구연맹은 1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아트리움에서 ‘K리그 × 산리오캐릭터즈 프리오픈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 권오갑 총재를 비롯해 롯데 유통군 HQ 김상현 총괄대표, 코리아세븐 김홍철 대표이사, 산리오코리아 마마다 도시히코 지사장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 명단에 박주호의 이름도 있었다. 박주호는 19일 오전 10시 30분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광장에서 초등학생 1-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박주호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클리닉’을 개최한다. 박주호는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 사인회, 사진 촬영 등을 연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박주호의 영상이 나가기 전에 이미 행사 참석이 예정돼 있었다. 10일에 본인에게 확인했을 때 행사에 예정대로 참석하기로 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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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상남자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