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0일, 수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 3대 연기금 ‘국민연금’ 떠난 직원들에게 이직 이유 물어보니 
→ ‘지방(전주)에 있어서’가 38%로 최다. 
다음으로 '낮은 보수'(35%)를 들었는데 국민연금 연봉은 증권 등 업계의 25% 수준.(국민)



2. 환자단체들, ‘의료공백 재발방지법’ 재차 촉구 
→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를 행하는 의료진들은 정당한 사유 없이 집단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문화)



3. 폐지줍는 노인 1만 4831명... 평균 78세 
→ 전체 노인의 0.1% 수준. 
보건복지부, 전국 229개 시군구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결과 9일 공개. 
지난해 실태조사에선 추정한 4만 2천명보다는 훨씬 적은 수.(중앙)





4. 식약처 식중독 6대 예방 수칙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 달걀류 등 중심온도 75도에서 1분 이상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식재료별 칼·도마 구분해 사용하기 
△냉장식품은 5도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문화)





5. '검은 반도체'? 김, 수출요자 
→ 6월까지 마른 김의 수출액은 약 5002만달러(약 692억원)로 역대 최고.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며 세계적으로 인기, 
냉동 김빕 수출도 한 몫. 
덕분에 마른김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55.4% 올라.(아시아경제)



6. ‘개근 거지’ 
→ 학생들 사이에 해외여행이나 체험학습 없이 꾸준히 학교에 출석하는 학생을 비하하는 표현. 
최근 외신에까지 등장... 

한국 특유의 물질주의와 비교 문화가 이 같은 신조어를 만들어냈다는 분석이다.(한국)



■외신도 놀란 '개근 거지' 논란... "한국 물질주의·비교 문화가 원인"
◇홍콩 SCMP '개근거지는 누구인가' 보도
◇해외여행 못 가 놀림받은 아이 사연 소개
◇"치열한 경쟁주의, 물질주의 영향" 분석



7. 잠실주경기장을 야구장으로 
→ 현 잠실야구장 돔구장 재건축(2031년 완공예정) 동안 대체구장. 
좌석 규모는 1만8000여석으로. 
이는 현재 잠실야구장 수용 인원(2만3750명)에는 한참 모자라지만, 올시즌 LG나 두산의 평균 관중 수와는 비슷.(문화)



8. ‘커피도시 부산’ 
→ 최근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 위촉식. 
커피 한 잔 할래요’를 부른 가수 폴킴. 

부산은 한국인 최초의 커피 음용 기록이 남아있고 커피 세계 챔피언 3명을 보유한 도시로 부산시는 제1차 부산시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3년 동안 340억 원을 투입해 커피산업을 키우기로 했다.(경향)



◇가수 폴킴 커피도시 부산 첫 홍보대사
◇커피 여행 다큐 참여… 9월 OTT 공개
◇한국 첫 커피 음용 도시 부산 홍보 앞장



9. 종부세 폐지하면 덕 보는 건 부자? 
→ 지난해 총종부세 4조 1951억원 중 상위 1%(4951명, 법인포함)가 낸 세금이 68.7%, 상위 1% 1인당 5억 8000만원 꼴. 
이들의 평균 부동산 보유액은 평균 835억 2000만원.(중앙)






“누가 봐도 부자 감세지! 종합부동산세 개편 논란: 부자 감세인가, 경제 활성화인가?”



10. 역대급 슈퍼 엔저에 여행수지 ‘비상’ 
→ 韓 여행수지 24년째 ‘적자’. 
628만명 韓 올 때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1180만명... 
한편 일본은 관광객 1년 새 60% 늘어. 
여행 수지 흑자로 전체 무역 적자 만회...(세계)










◇여행수지 적자 5년來 최대치
◇韓 여행수지 24년째 ‘만성적자’
◇628만명 韓 올 때 1180만명 ‘해외로’
◇對日적자 183% 늘어 33억8000만弗
◇“또 일본 가려고 엔화 틈틈이 환전”
◇日, 코로나 전보다 관광객 더 늘어
◇1년 새 60% 늘어 5월 304만명 달해
“◇여행 수지 흑자로 무역 적자 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