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건전 재정? 한은 '마통' 상반기만 92조 끌어 쓴 정부..."역대 최대"

- 정부, 한국은행서 91조 6천억 일시 대출…14년만에 최대 규모
- 증권 발행 · 대출 이유? "세수부족·상반기 조기 집행 목적"
- 한국은행서 단기차입할 경우, 시장에 유동성 공급해 물가 자극
- 상반기 세수 '조기 경보 시스템' 발동…건전재정위해 부채 관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