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기자회견 이후 연락이 닿지 않던 이임생 이사가 어제(9일) KBS 취재진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통화는 어렵다고 밝힌 이임생 이사는 기자회견에서 해소되지 못한 의문과 의혹에 대해 취재진에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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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전권'을 쥐고 홍명보 감독 선임을 진행했다고 말한 이임생 이사는 "여전히 선택에 후회가 없냐?"라는 질문에 대해 "나로서는 내 결정이 한국 축구를 위한 최선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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