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공모가 기준)이 3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게임사 시프트업이 11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하반기 들어 기업공개(IPO) 열기가 다소 냉각된 가운데 하반기 첫 ‘대어’인 시프트업 흥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되는 시프트업은 공모가(6만원) 기준 시가총액은 3조4815억원이다. 전날 기준 게임사 시총 1위 크래프톤(13조8639억원), 2위 넷마블(4조8821억원), 3위 엔씨소프트(4조1976억원)에 이은 4위급이다. 중견게임사 펄어비스(2조9682억원)가 뒤를 잇는다. 시프트업 주가 흐름에 따라 게임사 시총 순위 지각변동이 가능한 가시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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