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뷔작 '인질'에 이어 첫 시리즈 연출작 [운수 오진 날]을 통해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는 흡입력 있는 연출로 호평 받은 필감성 감독이 '좀비딸'의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