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8일, 월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맨발걷기 열기 
→ 지자체들,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속속 제정. 
맨발 걷기 효과 의학계는 갑론을박... 
효과를 입증한 여러 사례가 있긴 하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된 수준은 아니다. 
자극을 못 받았던 근육이 자극을 받으니까 심리적인 안정감은 얻을 수 있지만 맨발 걷기가 만병통치약처럼 인식되는 건 위험하다...(중앙선데이)













2. 돈 되는 ‘정당 비즈니스’ 
→ 선거비용 이중으로 보전 받고 대출로 산 건물 값 폭등으로 재산 증식. 
민주당 재산 13년새 12배, 국민의힘 재산 총액 1146억...
당비보다 국고보조금 수입이 더 많아. 
선거 없는 해도 200억 보조금.(중앙선데이)









■선거비용 이중으로 보전 받고 대출로 산 건물 값 폭등



3. 판매량 줄었는데 현대, 기아차 실적은 역대 최고 
→ 현대차·기아 2분기 역대급 이익. 
과거 박리다매에서 ‘퀀텀 점프’에 성공한 덕이라는 평가. 
현대자동차의 대당 수익은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혼다를 제쳤다.(한경)





◇車·타이어 덜 팔려도 실적·주가 '쾌속질주'
◇고부가 제품 중심 '체질 개선'
◇현대차·기아 2분기 역대급 이익
◇타이어 3사 역시 성장세 가팔라
◇돈되는 SUV·車배터리 비중 커
◇자동차 산업 수익성 '퀀텀점프'
◇고환율 장세도 마진 확대 한몫



4. 출산율 2.1명 회복해도 2040년까지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 합계출산율이 인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2.1명을 회복해도 생산가능인구는 2025년 3591만명에서 2040년 2910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독일 등 유럽은 외국인 인력 확대, 일본은 외국인력에 소극 정책... 
한국 두 사례 참고해야...(세계)



■ "출산율 2.1명에도 2040년 생산인구 19% 감소‥기술 인력 정주형 이민정책 필요"





5. 병원 자주 가면 최대 300% 할증? 
→7월 1일부터 실손보험 보험료 차등제 시행. 
4세대 실손보험(2021년 7월부터 판매하는 상품)만 해당. 
그 이전 가입한 실손보험과 4세대 실손도 암, 기타 수술비 등은 할증 대상 제외.(중앙선데이)





◇직전 1년간 실손보험급 지급받지 않았다면 보험료 할인



6. 맥주 마시는 푸틴·김정은 이 사진 진짜? 
→ 젊은 여성 대중들 속에서 맥주를 마시는 이 사진은 엑스(X) 등 소셜미디어에 퍼졌다. 
진짜처럼 보이지만 인공지능(AI)이 생성한 '가짜 이미지'로, 일부 이용자는 이를 실제 뉴스라고 믿은 것으로 알려졌다.(매경)

▼이 사진은 진짜 가짜? 
‘엑스’(X) 등 SNS 통해 확산... 인공지능(AI)이 생성한 '가짜 이미지'...




7. 『승정원일기』 본 러 교수 
→ 스탈린 연구를 위해 관련 자료를 찾았으나 방명록만 있을 뿐 방문자들과 나눈 대화 기록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국왕이 신하들과 나눈 대화를 매일 기록하여 후세에 남기는 부끄러움 없는 소통문화가 오늘날 한국 발전의 한 이유...(중앙선데이)



8. 집주인의 밀린 세금·보증금, 공인중개사, 설명 의무 
→ 국토부, 10일부터 개정 법령 적용. 
임차인에게 임대인의 체납 세금, 선순위 세입자 보증금 등 중개대상물의 ‘선순위 권리관계’를 자세히 설명해야 한다. 

외부에 공개된 등기사항 외에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 동의한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국세·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세대확인서도 포함. 
그러나 임대인의 동의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은 한계.(경향)



◇뒤늦게 공인중개사 책임 강화한다는데, 실효성은 의문
◇10일부터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시행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등...중개물 선순위 권리관계 설명
◇사기·관리비 분쟁 임차인 보호



9. ‘고령 리스크’ 바이든, 이번엔 ‘best’ 대신에 ‘goodest’ 
→ 최고의 성과를 냈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의미로 ‘goodest’는사용.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게 NYT의 지적. 

그러나 일부 사전은 ‘goodest’에 대해 ‘최고는 아니지만 괜찮은’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하고 있다고.(한국)



◇‘goodest’냐 ‘good as’냐, 바이든 이번엔 ‘실언’ 논란



10. 고양이를 왜 ‘나비’? 
→ 얼굴이 나비와 닮았기 때문이라는 얘기, 나비를 쫓아다니는 고양이의 습성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재빠른 동물을 가리키는 옛말 ’납‘에서 나온 말이라는 게 정설. 
’잔나비‘도 같은 유래.(경향, 우리말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