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곳곳 신고가 … 정부 "집값 더 올라도 된다"


부동산시장 회복국면에 대해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를 해소하려면 집값이 더 올라도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PF안정화를 위한 94조원 공급플랜이 공개된데 이어 집값 추가인상 필요성까지 언급되면서 시장 기대감도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5일 정부 고위관계자는 뉴데일리와 만나 "서울 집값이 상승했지만 조금 더 올라도 된다"며 "지금은 집값 자체보다 거래가 늘고 PF부실을 해결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