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대표는 검사 탄핵 추진에 대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당 대표를 지키기 위해서 탄핵까지 들고 나오는, 그리고 수사하던 사람들에 대해서 탄핵까지 들고 나온 비상식적인 국회를 보여드리는 것 자체가 국민께 너무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정부여당은 맥을 못 추고 있는 것 같다"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이고 누구를 위한 국회인가라는 생각이 좀 많이 든다. 정치인들이 반성하고 정신 차려야 될 것 같다"고 했다.

탄핵소추안 처리를 앞두고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이 사퇴한 것에 대해서도 허 대표는 "탄핵을 너무 쉽게 남발하다 보니 또 나와서 탄핵당하겠다라는 입장인 것 같다"며 "국회를 애들 소꿉장난하듯이 만드는 수준 낮은 사람들이 있는 22대 국회를 보는 국민들께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개ㅂㅅ당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