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0대 남성이 마트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습니다. 
옆에 있던 시민이 곧바로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해 생명을 살린 뒤 
곧바로 자리를 떠났는데, 알고 보니 19년 경력의 간호사였습니다.

유 씨 덕분에 의식을 회복한 남성은 병원에서 
간단한 타박상 진료만 받은 뒤 바로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성농협은 신속한 응급대처로 
생명을 살린 유수인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