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까지 대출 받은 자영업자, 최대 90%까지 '빚 탕감' 해준다


경기침체로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급등한 가운데 정부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새출발기금을 40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대상기간을 코로나19기간에서 올해 상반기로 연장했다. 채무조정을 받은 폐업자가 재취업 교육을 받으면 원금의 최대 90%까지 채무 조정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