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첫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의 체험기간을 끝내고 유료화한다. 다음 달 20일부터는 프로모션 가격인 1990원을 내야 무료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배달의민족은 3일 외식업광장을 통해 관련 내용을 가맹점주들에 공지했다. 배민클럽은 배민이 지난달 28일 도입한 무료배달 구독 서비스다.

공지에 따르면 9일부터 배민클럽 사전 가입 기간이 시작된다. 사전가입 기간 고객들의 결제 수단을 등록해 배민클럽에 가입할 수 있으며 다음 달부터 이용료가 결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