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근무중이라 야식으로 시켰는데 일단 고기에서 특별히 냄새는 안 납니다.


닭보다 약간 질긴데 그게 씹는 맛이 있고 제법 쫄깃한데다 국물이 너무 구수해서 술술 넘어갑니다.

진짜 근무중만 아니었어도 이건 술 두병은 깠을 듯


둘이서 밥 두공기 해치우고 좀 졸린 상태..




예전에 염소고기 무침으로 먹었다가 고기에서 냄새나고 씨게 데인 적이 있어서 염소 다신 안 먹을랬는데

상사가 함 시켜보래서 탕으로 시켜봤더니 탕은 아주 만족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