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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21:30
조회: 9,106
추천: 0
개판 난 결혼 예복 시장 근황1. 결혼 예복 업체가 원단을 바꿔치기하고 예복을 만들다가 내부고발로 걸림 (예를 들어 이탈리아 A 원단으로 만든다고 함 -> 나중에 설명하며 이탈리아"풍"의 B원단이라고 해명)
2. 해당 업체는 국내 최대 결혼 플래너 업체와 제휴된 업체
3. 기사가 뜨자 해당 플래너 업체는 황급히 제휴업체에서 삭제하고, "계약은 개인들끼리 한 것이고 업체는 결백을 주장하니 환불 불가"라고 해당 업체 주장을 그대로 읊는 중
4. 당장 며칠 뒤 예식 예복이 필요한 사람은 바꿔치기한 원단으로 만든 옷을 입고 계약할 판..
5. 문제는 이 사건이 2022년부터 지속되어왔음에도 지금까지 안내받은 사람은 극소수임
결혼시장에 거품이 심하다지만 이번 건은 명백한 사기라서 동업계에서도 "아 이건 좀;;" 하고 있다고..
PS. 추가 정보로 계약하면 당일에 취소해도 "단순 변심 + 인터넷 찌라시에 낚여서 취소를 한 사람"으로 물어서 무조건 계약 금액 50%를 다 위약금으로 청구.
예복비가 최소 2-300만 원인데 150만 원을 위약금으로 내야하고 그마저도 원단 확인이 되는 수령 시기가 되면 쓰레기 원단으로 했어도 무조건 가져가라고 반협박함ㅋㅋㅋ
대부분은 촬영이나 예식 전후에 양복을 받기 때문에 그 직전에야 양복을 수령하므로 그제야 사기당한 걸 알고 어찌할 수가 없어서 그냥 입거나 대체 옷 입고한다고...
그리고 결혼이 너무 복잡하니까 대부분은 컴플레인 엄두도 못 내고 그냥 있는다고..
PS2. 가짜 양복인지 확인하고 싶으면 양복바지 하단 안쪽이나 주머니 등을 뒤집으면 이렇게 셀비지가 나옴 비싼 원단을 썼는데 셀비지가 없다? 》 원단이 비싼 건데 왜 숨기겠음??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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