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갑질 치킨집, 결국 문 닫는다   / 구청장도 사과문 썼는데 "팔짱사과"





이번 일로 A씨 부부는 결국 영업을 그만두기로 했다. A 씨는 "술에 취한 사람을 보면 좀 그럴(생각날) 것 같다. 그 아저씨의 그 눈빛을 못 잊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대구 중구청은 이들 공무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사과 태도 논란에 대해선 "영상에 보이는 모습 그대로라 할 말은 없다"면서도 사과하러 간 건 맞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