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계단을 치우고 CCTV를 확인했는데, 한 여성이 계단을 오르다가 갑자기 주저앉아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볼일을 해결한 여성은 계단에 내려뒀던 짐을 챙겨 재빠르게 사라졌다.

 

이에 대해 A 씨는 "나한테 물어봤으면 건물 화장실을 쓸 수도 있었을 텐데 잠깐 들어와서 '저 화장실 좀 쓸 수 있겠냐'고 말을 하지. 가까운 데 개방 화장실도 있는데 왜 저랬는지 모르겠다"며 "뒤처리하는 사람은 무슨 죄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