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심장내과에서 수천여명을 살려서 충북 지역에서 존경받던 의사였다고 함

800석 병상, 49명 정원인 충북대 의대가 갑자기 200명으로 늘어나면 
교육의 질을 도저히 유지하지 못하고 돌팔이들 밖에 못 키울 것이다라고 
사직의 변을 남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