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tapa.org/article/S7YcS


해외보단 국내 홍보에 더 많이 썼다
엑스포 개최권을 따내기 위해서는 국제박람회기구 179개 회원국의 투표에서 더 많은 표를 얻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179개 회원국의 표심을 움직이는 데, 홍보 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홍보 예산도 여기에 집중적으로 써야 했을 겁니다.

하지만 뉴스타파가 부산시의 엑스포 홍보·유치 예산 330억 원을 분석해 보니, 황당하게도 해외보다는 국내 언론에 더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