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엘레베이터 멈추는 사고가 난거 같은데 아무래도 내가 원인인거 같다.

하지만 그날 있었던걸 기억해보면 너무 억울한 입장임.

이전에도 자주 종종 멈추는 사고가 있었다.

애가 밑에서 기다려서 빨리 내려갈려고 버튼 눌렀는데 잘 안 내려가서

급한 마음에 엘리베이터 문을 몇번 찼다.

그러더니 멈추는 사고가 났다.



아무리 그래도 엘리베이터가 '여자인 내가 몇번 찼다고 고장이 나다니

이건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분명히 다른이유가 있었다.'



수리비 청구 780만원 전액 부담시키는건 너무 억울하다.